'경기젊은작가(New Blood)' 2026년 작품구입 공모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이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대 졸업예정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사들여 학교와 공공 공간에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청년 미술인의 초기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젊은작가(New Blood)' 2026년 작품구입 공모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미술대학·대학원의 2027년 졸업예정자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며 타지역 미술대학·대학원을 2027년에 졸업할 예정인 청년이다. 2026년 8월 기졸업자도 포함된다.
모집 분야는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8개 부문이다. 지원자 1인당 1점을 낼 수 있으며, 작품 제안 가격은 최대 150만 원 이내다. 평면 작품은 40호 이내(가로·세로 최장 길이 1m 이내)여야 하며, 입체 및 설치 작품은 세부 공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심의위원회의 행정·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공 컬렉션인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으로 등록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1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사회로 나오는 청년들이 창작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수집한 작품을 학교와 공공기관 등 일상 공간에 전시해 도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