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MOU' 체결 (국립한국문학관 제공)
문학 창작자의 권리를 지키고 공정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한국문학관과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6일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와 '문학의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작권 관련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지키는 문화를 뿌리내리고, 창작자와 독자가 함께 상생하는 토대를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문학 저작물의 합법적 이용을 이끄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작가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법 개정과 제도 연구에 힘을 보탠다. 또한 작가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교육과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저작권 이용 허락 절차가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되도록 행정 협력 체계를 긴밀히 구축한다.
임헌영 국립한국문학관장은 "이번 협약이 작가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집필에만 몰두할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이 우리 문학을 한층 가깝고 안전하게 누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운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이사장 역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작자들의 땀방울에 합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울타리를 마련하겠다"며 "누구나 손쉽게 다가설 수 있는 투명한 저작권 환경을 가꾸어 한국 문학의 미래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