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음 곁에, 한글' 기획전 포스터와 체험 콘텐츠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9/뉴스1
국립한글박물관이 29CM와 함께 보물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활용한 기획전 '모든 마음 곁에, 한글'을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연다. 한글상품 60여 종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상품에는 노랫말을 다시 해석한 문구류와 책상 꾸밈용품, 도서, 가구·침구, 생활 소품 등이 포함된다. 300여 년 전 노랫말을 오늘의 생활용품으로 옮겼다.
'청구영언 소리 워크숍'에서는 옛 노랫말에 어울리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화면 속 한글 노랫말이 반응하는 체험 영상도 설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행사를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서 개발한 상품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자리다.
행사 제목은 박물관이 전하려는 한글의 가치와 29CM의 구호 '모든 취향 곁에, 29CM'를 결합했다. 과거의 노랫말을 현재의 취향과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글상품은 행사장 인근의 편집숍 '이구홈(29HOME) 서울숲'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두 공간을 모두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국립한글박물관과 롯데웰푸드가 만든 'ABC 초코' 한글 한정판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과 29CM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을 행사 장소로 골랐다.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력해 상품 개발을 유통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