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레스트 키친' 송년 클래식 공연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9/뉴스1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송년 음악회 '드림포레스트 키친'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콘서트홀에서 연다. 클래식과 탱고, 재즈, 영화음악을 일곱 가지 코스 요리에 빗대어 엮은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작은 식전 요리인 아뮤즈부슈부터 애피타이저·앙트레·소르베·메인 디시·디저트·식후 차까지 일곱 순서로 나뉜다. 코스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는 곡을 배치했다.
첫 순서에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과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왈츠'가 오른다. 이어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로'와 피아졸라의 '에스쿠알로'가 탱고 선율을 들려준다.
영화음악을 묶은 앙트레에는 '라라랜드', '시네마 천국', '마녀 배달부 키키' 삽입곡과 디즈니 메들리가 포함된다. 소르베 순서에는 관객이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메인 디시에서는 바흐와 비틀스의 음악을 결합한 '예스터데이',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연주한다. 디저트에는 '젓가락 행진곡'을, 마지막 순서에는 '올드 랭 사인'을 배치했다.
무대에는 음악감독 구자은 프렌즈 오브 뮤직 대표와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백건, 첼리스트 박건우·홍채원,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피아니스트 문재원, 타악 연주자 이상준이 선다.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음악회 공연에 맞춰 잔향을 확보한 공연장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공간에서 실내악 편성의 음색을 살려 각 코스의 분위기를 구분한다.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피아노·타악기의 실내악 편성이 서로 다른 시대의 음악을 한 무대에 연결한다. 공연은 12월 12일 오후 2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며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