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홍보 포스터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9/뉴스1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문정운 작가의 '일월오봉도 은차도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상작 231점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함께 여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공예품을 심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그린 전통 회화 '일월오봉도'를 은공예로 풀었다. 은·적동·황동에 옻칠을 더해 만든 차도구다.
엄영민 작가의 '아름다운 찻자리'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적동과 순은, 목재로 만든 찻잔과 주전자에 작은 화병과 액자를 더해 차를 나누는 풍경을 구성했다.
국가유산청장상에는 김경희의 말총 함 '다음:담음', 전예슬의 '청자 백자 주병, 잔, 보관함 연작', 박용수의 '허황후의 하루', 한숙남의 '수방사가리개'가 선정됐다.
단체상 최우수상은 경상남도에 돌아갔다. 경기도·전남광주통합특별시·충청남도는 각각 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전시 첫날인 6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은 서창우·서명원, 이성숙, 박인희, 송현숙 작가에게 돌아간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자는 이치헌 작가다.
전시 장소는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관이다. 16개 시·도의 우수공예품을 살펴보는 전시·판매관과 공예작가들의 열린 시장도 운영하며, 수상작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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