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콘텐츠분쟁조정포럼' 안내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9/뉴스1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와 공연 암표, 플랫폼 유통 환경 변화를 다루는 '2026 콘텐츠분쟁조정포럼'이 11월 6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현장 진행과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행사를 마련했다.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방안을 산업계·법조계·학계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기조연설에 나서는 류정혜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은 'AI와 격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을 주제로 기술 변화의 영향을 살핀다. 플랫폼 중심 산업 구조와 새로운 분쟁 유형이 주요 의제다.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플랫폼 유통 체계와 분쟁 양상의 변화를 짚는다. 강지원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 변호사는 AI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을 둘러싼 최근 분쟁 동향을 발표한다.
문의빈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는 암표 문제에서 발생하는 이용자 피해와 공정 유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다룬다. 저작권과 이용자 피해를 함께 살핀다.
종합토론은 류정혜 공동의장이 진행한다. 김형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이종현 엠피엠지 프로듀서가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AI와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분쟁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분쟁 조정책을 찾는다"고 말했다.
포럼은 6일 오후 2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2에서 시작한다. 사전 등록은 11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 중계는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한다. 콘텐츠분쟁조정포럼은 2011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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