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가호'가 종합 1위에 새롭게 올랐다. 출간 전 예약 판매 때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책이다.
2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최신 주간(10월 22~28일)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가호'는 출간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작가를 향한 두터운 팬심이 높은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장편소설로, '좋은 이야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그의 사유와 답이 담겼다.
2위는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7'이 차지했다. 1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3위는 세네카의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4위는 최인서의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각각 기록했다.
노벨상 수상 작가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은 5위에 자리했다. 이어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쇼펜하우어의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이 각각 6위와 7위애 이름을 올렸다.
양귀자의 '모순'은 8위에 올라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보여줬고, 유래혁의 '수족관'이 9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8계단 뛰어오르며 10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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