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동자동행, 작은 몸에 담긴 세계' 전시작 (불교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30/뉴스1
불교미술에 등장하는 동자의 모습과 상징을 탐색하는 인문학강좌가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불교중앙박물관 기획전 '동자동행, 작은 몸에 담긴 세계'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불교중앙박물관은 '불교미술로 만나는 동자의 세계' 강좌를 11월 9일과 16일, 2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불교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불교중앙박물관회가 주관한다. 모두 세 차례로 구성돼 불교미술 속 동자의 기원과 조각, 불화의 도상적 특징을 살핀다.
9일에는 심주완 불교중앙박물관 종무관이 '선재동자상의 기원과 전개'를 강의한다. 경전과 불교미술에서 선재동자가 갖는 의미를 다룬다.
16일에는 유근자 국립순천대학교 학술연구교수가 '불교조각으로 만나는 동자의 모습'을 주제로 조각에 표현된 다양한 형상과 특징을 설명한다.
마지막 23일에는 유경희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불화 속 동자를 만나다'를 발표한다. 불화 속 동자의 모습과 상징을 중심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박물관은 동자의 몸짓과 지물, 불·보살과의 관계를 통해 불교적 세계관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된 성보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불교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5일까지 전화와 이메일 또는 박물관 누리집에 안내된 신청 양식으로 받는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