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부·교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동지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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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AM 06:47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동선언문 선포식 참석자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2/뉴스1

국회와 정부, 가톨릭 교회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력에 뜻을 모았다. 대회 안전과 출입국·수송, 입법·예산 지원 등 범국가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 선포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직위원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구대회 준비위원회, 국회와 정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순택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장 대주교와 김종강 교구대회 준비위원장 대주교, 이경상 조직위 총괄코디네이터 주교가 자리를 함께했다. 여야 의원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범정부 지원체계 구축, 국회 입법·예산 지원, 세계 청년 환대와 평화·화합 가치 홍보가 담겼다. 지방자치단체·민간·종교계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도 포함됐다.

정순택 대주교는 세계 각국 청년들이 방문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안전과 교통, 출입국 절차에 관한 국가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와 정부, 조직위원회의 협력이 청년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휘영 장관은 대회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세계 청년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라고 밝혔다. 관계 부처가 협력해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강 대주교는 2027년 7월 29일부터 청년들이 전국 15개 교구를 먼저 방문하는 일정을 강조했다. 서울 행사에 앞서 지역 가정과 시장, 문화유산을 만나는 교구대회가 5일간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국회·정부·교회 측 대표 11명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청년대회 로고고 깃발에도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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