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펼쳐진 '예술로 소풍' 현장 모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주최한 거리예술축제가 관람객 2300여 명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아르코는 서울 대학로와 전남 나주혁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2026 예술로 소풍-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지난달 10일과 17일, 31일 세 차례 열렸다. 24일에는 나주혁신도시 아르코 본관을 축제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시민 23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동화극, 뮤지컬과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결합한 세미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인형극 체험과 내 이름 액자 만들기, 생활 폐품을 활용한 창작 퍼포먼스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나주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마을과미래협동조합, 시도시도, 주식회사 절굿대, 햇살머믄 꼬마김밥 등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수공예 체험과 나주 특색을 살린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예술로 소풍'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 단위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봄과 가을 서울 대학로와 나주혁신도시에서 무료로 열린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