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탐조 프로그램 '산새들새' 운영…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AM 06:17

전곡선사박물관의 가족 탐조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야외의 새와 주변 생태를 살펴보는 모습. (전곡선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경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이 가족과 함께 새를 관찰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새들새-탐조 프로그램'을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주변 야외 공간에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관람객은 박물관이 준비한 탐조 도구를 가지고 주변의 숲과 야외 공간을 살펴본다.

프로그램에서는 가까이서 만나는 새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관찰한다. 새의 종류와 서식 환경을 알아보는 생태 학습도 함께 진행한다.

관찰 활동을 마친 뒤에는 본 새의 모습을 직접 그린다. 새의 특징을 그림과 글로 기록하며 탐조 내용을 정리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 유적과 인접한 장소에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박물관 관람을 벗어나 인근 자연환경을 살피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이동하고 관찰 결과를 나누도록 구성했다. 자연환경을 공동으로 탐색하면서 어린이들이 기초 탐조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물관은 자연 관찰과 선사시대 역사를 연결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선사인이 활동하던 지역에서 오늘날의 새와 서식지를 관찰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주변이 생태 교육에 적합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전시 관람과 다른 방식으로 자연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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