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학술세미나 안내문 (한국교회법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한국교회법학회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교회 내 분쟁을 예방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논의한다. 두 단체는 '교회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을 주제로 제38회 학술세미나를 2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번지기 전에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살핀다. 교단 지도자와 목회자, 법조인, 학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헌제 한국교회법학회 학회장은 '가이사의 법정에 서지 말라'를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분쟁을 자율적으로 풀어내는 원칙이 핵심이다.
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장은 교회 분쟁의 현황을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교회 안에서 나타나는 갈등 양상과 예방 과제를 짚는다.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교회법센터장은 법률적 예방책과 제도적 기준을 다룬다. 문용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장은 성경적 원리에 따른 조정 제도의 적용 방안을 발표한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미래재단,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소강석 한국교회법학회 이사장은 교회 분쟁이 공동체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상 법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교회 안에서 성경적 원리와 법조적 지혜를 모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며 분쟁 조정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논의 대상에는 신학적 해결 원칙과 법률적 절차, 화해 제도의 활용이 함께 포함된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