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공식 포스터 (한국음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중국 동북 지역 대회에서 131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회는 지난 1일 마무리됐으며 중국 음악계 심사위원 18명이 참여했다.
콩쿠르는 국외 지역대회와 한국대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외 지역대회에 참가한 연주자들이 한국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사에는 장바오쥔 동북사범대학교 음악무용학부 오케스트라학과장과 탕밍순 중국 고등교육 피아노 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양광 하얼빈 음악원 오케스트라학과장 겸 오보에 교수도 심사위원을 맡았다.
장바오쥔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역량을 선보이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지속적인 음악 교류와 인재 발굴을 기대했다.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는 2024년 시작됐다. 올해는 성악 부문에 더해 기악 부문까지 참가 범위를 넓혔다.
한국대회 예선은 12월 5일, 결선은 6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외국 국적의 클래식 음악 전공자다.
참가 신청 기간은 2일부터 20일까지다. 한국대회에서는 부문별 1~3등을 비롯해 우수 지도자상과 우수 반주자상 등을 시상한다.
협회는 지역대회와 한국대회를 통해 국내외 연주자들의 교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중국 동북 지역 대회는 외국 학생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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