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기프트 배출한 인디 등용문!" 772대 1 경쟁 뚫은 루키들의 축제,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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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3일, AM 09: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6년부터 지난 11년간 무려 7,500여 팀이 문을 두드렸다. 대세 밴드 ‘터치드’를 비롯해 ‘기프트’, ‘윤마치’, ‘다다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바로 이 무대를 거쳐갔다. 참신한 원석을 발굴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부터 홍보, 비즈니스 밋업까지 ‘원스톱’으로 성장을 돕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대표 오디션 ‘인디스땅스’ 이야기다.

올해 2026년의 열기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총 772개 팀이 지원해 약 4개월간 서류와 영상 심사, 예선, 본선을 거치는 피 말리는 생존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 10월 17일, 치열한 결선 무대 끝에 밴드 ‘구구(GuGu)’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숨 가쁜 경연을 마친 루키들이 이제는 경쟁의 압박을 내려놓고 팬들과 호흡하는 진짜 축제를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22일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에서 인디스땅스 출신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인땅콘(인디스땅스 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올해 우승팀 구구(GuGu)를 필두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캔트비블루, 심아일랜드, 루아멜, 향(HYANG), 튜즈데이비치클럽, 모우들까지 개성 넘치는 8팀이 출격해 다채로운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 응모’가 필수다. 11월 3일까지 경기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6일에 발표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인디스땅스 출신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승 팀 구구를 비롯한 8팀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인디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세대 인디 씬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열띤 무대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응모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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