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본선 안내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4/뉴스1
청소년 66명이 이동약자 접근성과 학교 도서관 이용, 문화유산 개선 등 생활 속 문제를 공공정책으로 제안한다. 전국에서 모인 10개 팀이 본선 발표와 전시를 펼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본선을 11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연다. 예선 원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0개 팀 230명이 참가했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 66명은 학교와 지역에서 발견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실천한 과정을 발표한다.
주요 제안은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주말 학교 도서관 개방 제도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활용한 문화유산 안내체계 개선 등이다.
기념관 교육동 다목적홀 앞 잔디밭에는 본선 진출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각 팀의 조사와 정책 제안, 실천 결과를 볼 수 있고 응원 메모도 남길 수 있다.
본선 결과에 따라 국회의장상과 교육부·행정안전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우수 지도교사 2명도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과정이야말로 살아 있는 민주주의 교육"이라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강조했다.
대회는 2009년 시작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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