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내년 첫 한국어 공연…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01:00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아역 배우 오디션 공지 포스터(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내년 첫 한국어 공연을 앞두고 무대를 이끌 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을 연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스쿨 오브 락' 한국어 공연에 출연할 아역 배우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2003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록커 듀이 핀이 친구 네드를 사칭해 명문 사립학교 '호러스 그린'의 임시 교사로 취업한 뒤, 학생들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이들과 함께 록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생들이 직접 밴드를 결성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작품의 핵심인 만큼 극 중 악기 연주도 배우들이 직접 소화한다. 아역 배우들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가창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끈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올해 11월 기준 만 8~12세(2013년 12월~2018년 11월 출생)이며, 키 152㎝ 미만의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이다. 1차 서류 및 영상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내년 1월 현장 오디션과 워크숍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아역 배우들은 내년 5월부터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5~6월 기초 악기 트레이닝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주 5~6회 합주와 가창·연기 집중 연습을 받는다. 이어 10월부터 본 연습에 합류해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 자격과 세부 일정은 에스앤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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