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물들이는 클래식"…'서울시민과 함께하는 DDP 클래식 나이트'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04:20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DDP 클래식 나이트' (안드로메다픽처스 제공)

전문 예술가와 서울시민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DDP 어울림광장의 가을밤을 웅장한 대합창으로 채우는 축제가 열린다.

안드로메다픽처스(대표 이영미)는 서울시 민간 야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DDP 클래식 나이트'(DDP Classic Night)를 5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시민이 객석에 앉아 구경만 하던 기존 관람 방식을 벗어난다. 테너 유현욱, 바리톤 최은석, 소프라노 조현애와 박현진, 벨디 코러스(Bel di Chorus)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어린이 합창단 '쁘띠보체 앙상블'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고, 백금자 디자이너의 한복 퍼포먼스와 시민 런웨이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말미에는 현장을 찾은 관객까지 다 함께 목소리를 모아 부르는 대합창이 밤하늘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안주은 예술총감독은 "시민이 단순한 관객에 머물지 않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자리"라며 "어린이들이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한 값진 경험을 발판 삼아, 과거 '리틀엔젤스'처럼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를 빛낼 단체로 성장하도록 든든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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