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북서예큰잔치 '새기다 / 마음에 새기다' 포스터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충북 서예인들이 '2026 충북서예큰잔치: 새기다 / 마음에 새기다'에서 도민의 좌우명과 삶의 지침을 전각·서각과 서예·문인화로 표현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0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 1층 소1·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돌과 나무를 새기는 전각·서각 부문에는 이동원·김재규·이희영·신철우 등 18명이 참여한다.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곽현기·백승면·이종집·정지숙 등 33명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서예인들이 저마다의 기억과 가치관을 담은 글귀를 작품으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충북미술협회 서예분과와 한국서예협회·한국서가협회·한국서도협회 충북지회가 함께한다.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공식 개전식은 전시 둘째 날인 11월 11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축하공연과 함께 전시 기획자의 작품 해설도 마련된다.
전시와 연결한 학술답사는 11월 14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양 신라적성비와 전통 벼루 제작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동원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장은 돌과 나무에 새긴 글귀, 붓으로 쓴 글씨를 통해 도민이 삶의 길잡이로 삼았던 말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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