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양희은·선우정아 참여…'2026 인문문화축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AM 08:04

2026 인문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인공지능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인 '인문지능'을 주제로 '2026 인문문화축제'를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대담·전시·공연으로 다룬다. 개막일에는 '제3차 인문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와 최성운 PD는 '인공지능이 둘 수 없는 한 수'를 주제로 대화한다.

7일에는 김겨울 작가와 김초희 영화감독, 이충녕 창작자가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속도'를 논의한다. 이종범 웹툰 작가·심채경 천문학자·박혜진 편집자는 일과 인문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8일에는 가수 넉살과 임승원·유규선 콘텐츠 창작자가 '설렘은 편집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관계와 기록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6일 저녁 '인문의 밤'에서는 황인찬 시인과 양희은 가수가 '노래가 된 시' 토크콘서트를 연다. '모두의 인문학' 참여자의 공연과 지역인문실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7일에는 선우정아 가수와 조병수 건축가가 EBS 공동기획 프로그램 '사유의 시간'에 참여한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박정수 소리꾼이 특별공연을 맡는다.

전시에서는 전국 10개 지역의 인문 활동 기록과 '청년인문실험'의 질문 100개를 소개한다. 현장 경험을 나누는 '인문모임'도 여섯 차례 진행한다.

전국 10개 서점에서는 작가와의 북토크가 열리고, 11월 한 달간 193곳에서 인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체부는 내년 인문 분야 정부 예산안을 11.9% 늘어난 259억 원으로 편성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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