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이해경 만화가가 '제2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은 허욱 화가에게 돌아갔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관계기관들이 후원했다.
이해경은 본명이 이미라인 이해경은 50여 년간 장애와 가족, 생명의 가치를 다룬 만화를 그려 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맡아 장애인 웹툰 창작과 후학 양성도 지원했다.
허욱은 청각장애가 있는 화가로 회화·설치·공공미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폐기물을 다시 사용하는 작업과 '첨첨' 예술철학을 선보였다.
문체부 장관 표창인 우수상은 문학 강동수, 음악 강유경, 미술 김환, 대중예술 이성수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5년 이상 활동한 장애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인상은 이루어드림 소속 전통난타팀 '아리아난타'가 받았다. 장한어버이상은 이경희에게 수여됐다.
공로상 육성 부문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지원 부문은 효성화학이 각각 수상했다. 두 부문은 장애예술 활동의 육성과 지원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관,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합창단 '행복메아리'와 가수 벤 등이 축하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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