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시즌' 공연 장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한 '2026 코리아시즌' 주요 기획행사에 3만 9917명이 참여하거나 공연을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2026 코리아시즌'은 지난 5월부터 발레와 밴드 음악, 클래식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등을 무대로 열렸다.
첫 행사인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에는 두 나라에서 1650명이 모였다. 5월 23일 방콕에서 934명, 27일 하노이에서 716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10월 '케이-라이브 페스티벌'은 태국 방콕에서 6101명, 베트남 하노이에서 2만 8364명이 찾았다. 두 공연의 관람객을 합치면 3만 4465명이다.
태국 공연에는 혁오·원위와 현지 밴드 페이퍼 플레인즈가 출연했다. 베트남 무대에는 QWER·실리카겔·터치드와 현지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5일 하노이에서는 SM 클래식스가 베트남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해 케이팝을 관현악곡으로 들려줬다. 공연과 마스터클래스·토크콘서트 등에는 900여 명이 함께했다.
베트남 민족학박물관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우리 곁의 생명들' 전시에는 개막 주간 2907명이 다녀갔다. 전통 회화와 영상·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국의 호랑이와 동식물 이미지를 소개한다.
태국의 주태국한국문화원은 전시 '바람의 풍경'을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연다. 호랑이와 산수를 담은 실감 영상으로 한국 옛 그림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2027년부터 '코리아시즌' 등 3개 사업을 '케이-컬처 브리지 프로젝트'로 확대·개편한다. 현지 기관·예술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창작하는 방식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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