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교보문고 '해변의 북크닉'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교보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교보문고가 부산불꽃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을 위해 광안리 해변에 독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전자책 체험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부산 문학 여행지도를 함께 선보인다.
교보문고는 '해변의 북크닉'(Book-nic) 프로그램을 7일 제21회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 대기 시간에도 책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을 체험할 수 있다. 광안리 해변에 설치된 안내물의 QR코드로 관람객 누구나 14일 무료 이용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그림책 엽서 컬러링북 500개와 독서 그림 기록장 600개, 12색 색연필 600개를 준비했다. 한정 제작된 팝콘을 증정하는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축제를 기념하는 책갈피는 최근 5개년 베스트셀러 문장으로 구성했다. 모두 다섯 종류, 3만 장을 제작했다.
손글씨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문장을 종이에 적어 제출한다. 현장 투표로 수상작을 뽑는 방식이다.
교보문고는 부산의 장소와 문학 작품을 연결한 '비아 부산'(VIA BUSAN) 문학여행지도도 공개한다. 관람객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PDF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지도에는 영도와 이민진의 '파친코', 남포동과 김동리의 '밀다원 시대', 동래·범어사와 김정한의 '사하촌' 등 다섯 가지 문학 산책 코스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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