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공연 모습. (대전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모차르트와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을 엮은 시그니처 콘서트를 선보인다. 관현악 편곡으로 고전음악과 근대음악의 음향을 비교하는 무대다.
안디무지크가 '모차르트와 전람회의 그림' 공연을 1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다. 대전예술기획이 주관하며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안디무지크는 2005년 창단한 관현악단이다. 기존 작품을 새로운 악기 편성으로 재해석하는 시그니처 콘서트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전반부는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꾸민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의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성악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안나, 메조소프라노 김주은, 테너 이성현, 베이스 권도형이 출연한다. 독창과 4중창을 함께 들려준다.
후반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김민지가 편곡해 관현악단의 새로운 음색을 들려주는 구성이다.
지휘는 이운복 안디무지크 음악감독이 맡고 천현지가 객원악장으로 참여한다. 이운복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충남도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지휘를 맡았다.
안디무지크는 교향곡 전곡 연주와 말러·쇼스타코비치 작품의 편곡 공연 등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도 기존 레퍼토리를 다른 편성으로 탐색하는 시리즈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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