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권태선…한겨레신문 출신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1:13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권태선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을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권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권 이사장은 한겨레신문에서 편집부국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어 논설위원과 편집인을 맡으며 신문 편집과 논설 분야에서 활동했다.

신문사를 떠난 뒤에는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방송공사 이사로도 재직했다.

최근에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맡아 공영방송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재단 이사장 임명 이전까지 신문과 방송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0년 출범한 기타공공기관이다. 정부 광고 대행과 언론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을 맡는다.

재단은 저널리즘 역량 강화와 미디어 교육, 프레스센터 운영도 담당한다. 언론 현장에 필요한 공공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 장관은 인공지능 전환으로 언론의 형태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수요가 달라지고 있다고 짚었다.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재단이 언론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신뢰받는 언론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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