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현장 안심공제' 첫 출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1:27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현장 안심공제' 공식 출범 홍보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공연과 전시 현장의 사고 위험에 대비하는 '예술현장 안심공제'를 6일 출시했다. 예술인 공제사업의 첫 상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은 올해 정부 첫 출연금 50억 원을 바탕으로 공제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예술활동의 특성을 반영해 상품을 직접 개발했다.

첫 가입 대상은 공연·전시를 기획하거나 운영하는 예술사업자다.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한 상품으로 묶어 보장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현장 안심공제' 상품 안내 홍보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보장 범위에는 출연진과 스태프의 상해·질병이 포함된다. 관객의 안전사고와 대물 배상책임도 대상으로 한다.

공연이나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뿐 아니라 준비와 연습 과정도 보장 범위에 넣었다. 현장 운영 전후의 위험에 대비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재단은 단체 상해와 행사주최자 배상책임을 함께 보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생년월일과 성별 등 최소한의 정보로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현장 안심공제' 보장 범위 안내 그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향후에는 예술사업자에서 문화시설과 개별 예술인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은 예술인 복지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맞춤형 안전망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재정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현장 안심공제' 주요 보장 내용 안내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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