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창원에서 열린 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 공연 장면.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퓨전국악밴드 차차웅이 창작 뮤지컬 '낭만도깨비전'을 12월 4일 대구에서 선보인다.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무료로 공연한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낭만도깨비전'을 12월 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연다. 관람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도깨비의 시각에서 다시 구성한 작품이다. 민요·국악 장단과 밴드 음악, 탈춤과 현대무용을 결합한다.
무대 배경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오래된 클럽 '낭만클럽'이다. 도깨비들이 전통의 흥을 되살리는 상황에 관객도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 대구 공연 홍보 포스터.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차차웅에는 보컬 지서훤·이가희를 비롯해 임강토·김기원·박상도·추현종 등이 참여한다. 민요 기반의 노래와 기타·드럼 등 현대 악기를 함께 사용한다.
지난 7월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대구에서 지역 관객을 만나는 일정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메트라이프재단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기프트'(The Gift)의 하나다. 재단은 2019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예술단체의 창작을 장기 지원해 왔다.
차차웅은 지난해 이 사업의 네 번째 지원 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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