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하 아이돌과 팬의 관계…창작 연극 '멘치카'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1:40

창작 연극 '멘치카' 출연진 6명의 얼굴과 공연 일정을 담은 홍보 이미지.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도쿄의 지하 아이돌과 팬을 둘러싼 관계를 다루는 창작 연극 '멘치카'가 12월 22일 초연한다. 이동연·도우·도준영·정찬호·표지은·송상훈이 출연한다.

넘버쓰리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은 도쿄 신오쿠보의 소규모 라이브하우스를 배경으로 한다. 무대에 선 아이돌과 팬,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교차한다.

료는 오랫동안 방 안에 머물다 렌을 만나 변화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동연과 도우가 이 역할로 무대에 오른다.

지하 아이돌 렌은 녹음된 음원에 맞춰 공연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기를 바란다. 도준영과 정찬호가 렌을 맡는다.

표지은은 렌을 7년간 응원한 팬 하나를 연기한다. 송상훈은 사람들의 꿈을 사업으로 다루는 라이브하우스 사장 카즈마로 출연한다.

작품에는 지하 아이돌 그룹 '어 보이드'(A VOID)의 음악이 사용된다. 무대는 일본식 미닫이 벽인 후스마를 활용해 인물 간 거리를 표현한다.

현지야가 연출하고 박윤솔이 작곡에 참여한다. 네 인물의 선택과 감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이야기의 중심이다.

공연은 12월 22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이어진다. 극단은 연말연시 관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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