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나는 절로, 극락파티' 행사 사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나는 절로, 극락파티'에서 커플 6쌍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뉴진스님이 참여한 DJ 파티와 다양한 데이트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존 '나는 절로' 프로그램에 음악과 참여형 활동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제비뽑기로 상대를 정하는 '두근두근 랜덤 데이트'를 진행했다. 서로의 취향과 일상을 나누는 '수다삼매경'(TMI)과 각자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뉴진스님과 함께한 DJ 파티에서는 참가자들이 음악과 춤을 즐겼다. 행사에서는 불교문화를 접목한 단체 활동과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함께 운영했다.
숙소별로 진행한 '3대3 대화'에서는 연애관과 결혼관, 삶의 가치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1대1 자유 데이트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상대를 선택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튿날에는 1대1 산책 데이트와 사진 미션을 진행했다.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참가자들을 합쳐 모두 6커플이 맺어졌다.
도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존 '나는 절로' 프로그램에 약 2만 명이 신청했고 9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30~4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나는 절로, 해인사'를 열 계획이다. 재단은 사찰을 활용한 청년 만남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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