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용 더리틀캣 대표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제12회 IR(기업설명회)데이에서 기업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반려동물 체성분측정기를 개발한 '리틀캣' 김대용 대표의 일성이다.
김대용 대표는 25일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 제12회 IR데이'에 참가해 기업을 소개했다.
리틀캣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로 반려동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글로벌 펫 헬스케어 기업이다.
고양이에 이어 강아지 체성분 분석기 프로토콜을 개발한 리틀캣은 제품 수출을 위해 다국적 기업들과 논의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강아지숲테마파크와 연계 체험형 팝업스토어 서비스를 구축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동물병원과의 파트너십 1000개 확보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용 더리틀캣 대표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제12회 IR(기업설명회)데이에서 기업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리틀캣은 AI 기반 헬스케어 분석 플랫폼을 만들어 반려동물의 체성분 및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질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행동 분석 및 건강 예측 기술을 내세워 수의학, 행동학 기반의 알고리즘 연구 및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대용 대표는 이날 △강아지 헬스케어 제품 상용화 및 글로벌 출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및 구독형 서비스 출시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한 기술 고도화 및 유통망 확대 △글로벌 펫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등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반려동물은 아파도 숨기려는 습성이 있어서 체성분측정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협업해 반려동물의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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