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왼쪽)과 현수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지역센터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표고버섯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육성하는 제주 가치만드소는 2024년부터 한국마사회 기부금으로 입주 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 가치만드소는 지난해 6개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쇼핑몰 '고향사랑e음' 공급 업체 모집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답례용 묶음 상품 기획 △디자인 개선 △온라인 쇼핑몰 운영 교육 등 실질적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지자체"라며 "이에 따라 답례품 공급 업체로 선정되면 전국적인 기업 홍보 및 유통망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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