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가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가스공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서 2022년부터 대구경찰청과 손잡고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도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3년간 총 6800만원을 투입해 54명을 도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이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