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하락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8p(-0.06%) 하락한 2592.09로 마감했다.
개인은 1339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8억 원, 기관은 1039억 원 팔아치웠다.
재정적자 우려에 따른 미 증시의 불안감이 진정되며 한때 26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미 하원 문턱을 넘은 감세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감세안에 태양광, 전기차 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시행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한화솔루션(009830)(-11.41%), LG에너지솔루션(373220)(-2.3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05560) 2.38%, SK하이닉스(000660) 1.57%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5.93%, 기아(000270) -2.35%, 현대차(005380) -1.37%, 삼성전자우(005935) -1.32%, HD현대중공업(329180) -1.27%, 삼성전자(005930) -0.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69p(-0.24%) 하락한 715.98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37억 원, 개인은 408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펩트론(087010) 5.01%, 파마리서치(214450) 2.16%, 클래시스(214150) 1.37%, 휴젤(45020) 0.98%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4.84%, 에코프로비엠(247540) -4.5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56%, 리가켐바이오(41080) -0.18%, 알테오젠(96170) -0.1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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