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비게임즈 제공
2025 플레이엑스포는 2016년부터 진행된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규모 게임 전시회로 국내외 게임사와 전문가, 게이머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B2B·B2C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부스에서 '모비게임즈'는 방치형 RPG '로엠짝퉁겜'과 함께 차기작 '회오리키우기(가제)'를 유저 이벤트와 함께 최초 공개한다.
해당 신작은 개발사 '오버클릭'의 작품으로, 모비게임즈가 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해 퍼블리싱을 추진한 타이틀이다.
픽셀 그래픽 감성과 다양한 스킬 조합, 캐릭터 육성 요소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올 7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실시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고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공동부스에서는게임사를대상으로한인프라컨설팅과시스템구축,글로벌결제·빌링·마케팅지원등게임출시와성장에필수적인스페셜오퍼링, 게임개발및운영에필요한과정을효율적으로지원할예정이다.
더불어 양사는 B2B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퍼블리셔, 플랫폼사 등 게임 산업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공동 부스 운영은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MOU의 일환으로 양사는 앞으로도 게임 퍼블리싱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비게임즈 유범령 대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가로 신작을 유저와 업계에 직접 선보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안랩클라우드메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개발사 발굴과 안정적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