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GKL))
GKL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보안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정책 기존에 맞춰 추진 중인 스마트 카지노 등 카지노 업무의 디지털 전환(DX)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KL은 현재 국내 카지노 업계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접목된 ‘세븐럭플러스’(SevenLuck+)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카지노 이용객 대상 출입 인증과 디지털 멤버십, 테이블 캐시리스(Cashless), 맞춤 정보와 쿠폰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조폐공사와의 협력은 세븐럭플러스의 서비스 영역 확장과 사용자 편의성 제고는 물론 콤프의 디지털 결제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보유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카지노 시장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