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씨 냉감 시리즈는 모던하우스의 대표적인 패브릭 제품군으로, 실내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침구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은 ‘시어서커’, ‘찰떡아이스’, ‘PCM’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소재는 냉감 성능과 피부 감촉에 따라 특화된 특징을 갖는다.
특히 냉감 침구에서 핵심적으로 고려되는 지표인 ‘접촉냉감도(Q-max)’가 이번 신제품에 집중 반영되었다. Q-max는 피부와 소재가 맞닿았을 때 피부에서 소재로 전달되는 열의 이동량을 수치화한 지표로, 이 값이 높을수록 체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시원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Q-max 수치가 0.2W/㎠ 이상일 경우 냉감 소재로 분류되며, 통상적인 여름 침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모던하우스의 이번 신제품은 모두 Q-max 0.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PCM’ 제품은 0.462W/㎠의 수치로 해당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냉감 수치를 보인다. 이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냉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어서커와 찰떡아이스 제품 역시 각각 0.409W/㎠, 0.397W/㎠를 기록하며, 제품군 전반에 걸쳐 높은 쿨링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수면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냉감 침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Q-max 수치를 기반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이번 3도씨 냉감 시리즈는 실용성과 시원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도씨 냉감 시리즈 신제품은 모던하우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