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르 칸 디렉터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전역에서 델타항공의 수석 세일즈 리더로서 대한항공 조인트벤처(JV) 협력을 이끌고, 양사의 법인 및 출장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에 아타르 칸(Athar Khan).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아타르 칸을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로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칸의 폭넓은 국제 경험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편익을 한층 증대하고, 대한항공과의 JV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명 전에는 2020년 10월부터 국제 특수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미국 내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의 세일즈 중개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관리했다. 또 에어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버진 애틀랜틱, 대한항공, 라탐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영업 활동을 주도했다.
델타항공 입사 전 칸 디렉터는 홍콩, 서울, 런던, 산후안, 도하 등 세계 각지에서 주요 글로벌 항공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