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인터파크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 강화

경제

뉴스1,

2025년 6월 08일, 오전 10:0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공식 이미지(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과 상품을 대폭 강화해 일본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공식 파트너로서 단독 혜택과 전용 구성을 지속 확대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공식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설 내에서 식사나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입장권에 여행 상품을 결합한 구성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슈퍼 닌텐도 월드 확약권'과 간사이 지역 교통·관광권인 간사이 조이패스를 더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을 마련해 현지 테마파크와 대형 행사를 아우르는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인기 여행지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현지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월 기준 NOL 인터파크투어 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상품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