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리홉 제공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의 핵심 라인을 강화하고, 미백과 항산화를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다.
'비타에이징'은 순수 비타민C앰플 기반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누적 258만 병 이상 판매된 '8일미백앰플'을 포함한 기존 비타민C 제품을 리뉴얼한 구성이다. 항산화 복합 성분과 흡수 기술을 더해 미백부터 저자극, 산뜻한 사용감까지 6가지 효과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영국산 순수 비타민C를 14.5% 함유해 비타민C 함량을 증량했다. 여기에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오토파지(Autophagy)' 기전을 기반으로 한 특허 성분 'Melaphagy Complex'를 적용해 기능을 강화했다.
오토파지(Autophagy)는 세포 내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성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생물학적 작용으로 이를 응용한 'Melaphagy Complex'는 색소 침착의 근본 원인인 멜라닌을 정밀하게 겨냥한다.
이는 기미 완화와 피부 밝기 개선에 효과적이며 피부 톤을 균일하게 가꾸는 기능성까지 더해 3중 안색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 역시 눈길을 끈다. 비타민E, 이데베논, 아스타잔틴,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등 네 가지 고기능성 성분이 피부 지질부터 단백질, 각질층까지 폭넓게 작용해 피부 노화 예방과 탄력 개선에 기여한다.

사진=베리홉 제공
흡수 효율과 성분의 안정성도 한층 향상됐다.
비타민C앰플의 산화를 최소화하고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중 레이어 공법, 비타키퍼™, 마그네틱 리포좀 기술을 접목했다.
이 중 마그네틱 리포좀 기술은 양이온 처리한 제형이 피부 표면의 음전하와 결합해 피부와 성분의 밀착력을 높여 유효 성분의 손실 없이 흡수율을 극대화한다.
제품력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다수의 인체적용시험도 마쳤다. 기미 개선 11종 항목, 멜라닌 합성 저해, 3중 안색 개선, 항산화, 보습, 탄력, 리프팅 등 다방면의 효능이 입증됐으며, 식약처로부터 미백·주름 개선의 이중 기능성도 인증받았다.
또한 민감성 피부를 위해 자극 완화 성분 '마데화이트'를 담았으며, 산뜻한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마무리된다. 전 제품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신형 에어리스 용기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리뉴얼과 함께 '비타에이징 앰플' 20ml와 '크림' 10ml 기획 세트도 출시됐다. 비타민C앰플 대표 브랜드인 베리홉의 기술력이 집약된 구성으로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핵심 효능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