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다 쓴 볼펜 가져오면 새 볼펜 드려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모나미(005360)는 필기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볼펜 무료 교환 이벤트인 ‘모나미 교환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나미 교환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세달 동안 전국 30개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브랜드 관계없이 다 쓴 중성·유성볼펜을 반납하면 모나미 제품으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모나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 6000자루의 FX 153과 FX ZETA 제품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4자루까지 교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FX 153은 모나미의 시그니처인 육각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FX ZETA는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선명하게 필기할 수 있다. 잉크 색상은 흑색이며 필기선은 0.5㎜로 얇고 깔끔한 필기가 가능하다. 볼펜 본체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FX153은 스모키퍼플·더스티로즈, FX ZETA는 라일락·하트핑크·오로라 등 총 5개색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 장소는 모나미스토어 성수·수원·인사동·본사수지 4개점, 오피스디포 21점, 알파 1개점, 교보 핫트랙스 4개점 등이다. 이벤트 운영 매장 상세 정보는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FX 153과 FX ZETA는 필기감은 물론 가성비가 높아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펜”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 쓴 볼펜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고 모나미의 대표 볼펜들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