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7월 6일 '2025 SAMSUNG SONO VET ACADEMY in 광주'를 개최한다(동물병원 제공). © 뉴스1
9일 광주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실습 중심의 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전남 지역 수의사들의 초음파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로 기획됐다.
삼성 소노 벳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이다. 반려동물 초음파 영상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 습득과 임상 적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광주 프로그램은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을 지방으로 확대해 광주·전남 지역 수의사들에게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는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 장비를 활용한 복부 및 심장 초음파 진단 실습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승조 교수가 맡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은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SKY동물메디컬센터 백성현 대표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전남 지역 수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실습 세미나"라며 "지역 수의학 교육 인프라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SKY동물메디컬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동물병원"이라며 "지역 동물병원과 함께 성장하면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초음파 실습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광주SKY동물메디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해피펫]

광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7월 6일 '2025 SAMSUNG SONO VET ACADEMY in 광주'를 개최한다(동물병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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