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IN, BTS 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경제

이데일리,

2025년 6월 10일, 오후 04:3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지니스램프는 자사 브랜드 ‘아이긴’(IGIN)이 방탄소년단(BTS) 진을 앰버서더로 글로벌 주류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지니스램프
IGIN은 국산 쌀과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한국 전통주다. ‘IGIN 애플’은 사과의 풍미를 더해 대중의 진입장벽이 높은 주종인 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인 RTD(즉시음용제품) ‘IGIN 애플 토닉’ 2종은 새콤토닉(자두맛), 달콤토닉(수박맛)으로 구성했다.


청량한 탄산감에 새콤달콤 과일 풍미가 어우러져 산뜻한 칵테일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다.


BTS 진은 IGIN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첫 화보로 공개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스램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브랜드인 만큼, 아티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주를 감각적인 맛으로 소개해 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