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하면 바나나'…돌코리아, '미니언즈런 2025 서울' 공식 후원

경제

뉴스1,

2025년 6월 12일, 오전 11:34

(돌코리아 제공)


돌코리아는 오는 15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리는 '미니언즈런 2025 서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언즈런'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로, 미국·중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부산에서 국내 첫 행사를 연 데 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참가 규모를 약 3배 확대해 개최된다. 티켓은 오픈 30분 만에 전량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돌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자사의 프리미엄 과일 제품 '스위티오 바나나 2입봉' 총 9000개를 후원한다. 바나나는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등 주요 영양소가 풍부해 러닝 후 지친 체력 보충에 적합하다. 후원 제품은 완주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소비자 참여형 '러닝 타임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또는 일반 소비자는 돌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스위티오 바나나'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프리미엄 과일로 구성된 '과일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조아라 돌코리아 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력 보충에 필요한 바나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영양의 과일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Dole)은 1851년 하와이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청과 기업으로, 돌코리아는 1991년 한국 진출 이후 '스위티오'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고품질 과일 유통을 통해 국내 청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