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백화점
매장 벽면을 가득 채운 틴케이스에는 싱글 오리진, 파인 블렌디드, 파인 플레이버, 천연 CO2 디카페인 커피가 담겨 있고, 매장엔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하는 추출 방식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다양한 굵기로 원두를 분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커피 드립백과 함께 원두를 다양한 색의 케이스에 담은 ‘노마드 컬렉션’,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도 선보인다. 커피 액세서리로는 커피팟, 머그컵, 슈가 보울, 크리머, 에스프레소 컵 등으로 구성된 ‘바샤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커피 액세서리, 비스킷, 초콜릿 커버 커피빈 등 고메 셀렉션으로 구성된 ‘맞춤형 햄퍼’, 취향에 맞춘 커피와 커피잔, 스푼으로 구성된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도 판매한다.
바샤커피는 현재 서울, 파리, 두바이, 싱가포르, 홍콩 등 12개 주요 도시에 3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오픈한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동북아시아 지역 내 첫 매장인 만큼 오픈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