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BBQ 매장의 모습. /뉴스1 © News1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치킨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23위를 지키며 전체 프랜차이즈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모의 증권시장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위부터 100위까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인 BSTI로 선정되며, 개별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화한 제도다.
BBQ는 지난 2019년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종합 29위로 3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현재 23위까지 상승하는 등 7년 연속 30위권 내를 지켜내고 있다.
100위 안에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BBQ가 유일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1개 업체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1개 업체 등 3개 프랜차이즈만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안에 순위를 올렸다. 또한 BBQ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치킨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미국 50개주 중 32개주에 진출하고 세계 57개국에 700여 매장을 운영하는 등 'K-치킨'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BBQ는 3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후원에 나섰다. 해당 경기의 티켓 3만 장을 소비자들과 나누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함께 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하면서도 가장 맛있는 치킨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K-푸드' 선도 기업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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