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핀에어 제공)
핀에어는 하반기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코펜하겐, 오슬로, 취리히 등 2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항공권은 최대 30% 할인하며 구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여행객을 겨냥해 유럽 인기 도시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데르센의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 코펜하겐은 고풍스러운 궁전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노르웨이 오슬로는 피오르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받는다.
이밖에 스위스 취리히,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 전역의 도시들이 포함되어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여행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 미포함으로 더 저렴한 가격의 라이트(Light)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유럽으로 떠나려는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핀에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