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성남 본사 전경. (사진=한난)
한난은 이에 대해 “태블릿PC는 감사원이 지적한 온라인 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였다”며 “현재 외부 출장과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일상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AI 발달과 업무 디지털 전환 추세로 그 활용도가 계속 높아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태블릿은 개인 소유가 아닌 회사의 자산”이라며 “매년 전 직원 정기 재물조사를 하고 있으며 퇴직 시 반납 처리하는 등 내부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난은 “감사원의 정기감사 결과를 엄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지적 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개선해 국민·고객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