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 제공)
할리스는 여름철 한정 메뉴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가 출시 한 달 만에 18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 6월 무더위 속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은 100% 생과일주스다.
실제로 리뉴얼 전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이번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는 출시 1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8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원물을 그대로 담은 생과일주스라는 점이 갈증 해소와 건강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당도 조절이 가능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조각 수박 토핑은 비주얼을 더해 SNS 인증샷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할리스는 매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과일주스를 선보여 왔다. 수박 외에도 토마토, 딸기, 오렌지 등을 활용한 음료가 지속해서 소비자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여름에는 수박 주스라는 인식이 확산하며,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의 반응이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과일 음료를 통해 계절의 맛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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