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이하 폴리텍 분당융기원)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성 이준 열사 순국 118주기 추념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I 이준 열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리텍 분당융기원 AI응용소프트웨어과 재학생들과 박길식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준 열사의 이미지, 영상, 음성을 복원, 생성형 AI 제작 기술 확립과 응용을 보여 줬다. 이는 현장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형 AI 제작 기술을 확립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폴리텍 분당융기원은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준석사 과정인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응용소프트웨어과는 10억 원 상당의 AI 전용 서버 및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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