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산하 AX브릿지위원회는 이달 22일 AI 전환을 준비 중인 벤처기업을 위한 '제1차 AX 정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 기술의 현장 도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AI 솔루션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발표에는 핵심 AI 공급기업인 △AI 통합 업무 솔루션 'AI 프로' 운영사 '아사달' △프라이빗 기반 챗봇 빌더 솔루션 기업 '블링스' △IT 인프라 전문기업 '다올TS'가 참여한다.

각 기업은 자사 솔루션의 특장점과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도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AI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반 벤처기업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기업들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AX브릿지위원회 측은 "이번 웨비나가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해 본격적인 AI 전환 시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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