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하이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Welcome강원' 이벤트를 열어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하이원리조트 콘도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경기장을 찾은 강원도민들에게 하이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여기서 하이원 앱 가입이벤트, 소셜채널 구독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강원랜드 마움채움센터(KLACC)는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독 위험성 및 예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하이원리조트 임직원들은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 자녀 44명은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2009년부터 강원FC 메인스폰서로서 후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팀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해 후원금액을 지난해보다 8억 증액한 48억 원으로 늘렸다.

minju@news1.kr